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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봄원피스, 플라워 원피스는 핸드메이드표

by 리뷰 천사 202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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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인데 그냥 작년에 입던 옷이 아닌 새로운 옷이입고 싶어 며칠전 미싱앞에 앉아 이리박고 저리박고해서 여성 봄원피스 핸드메이드로 완성해 보았습니다. 매년 같은 봄이지만 나이가 한살한살 많아짐에 따라 올 봄은 유난히 다르게 느껴지는건 무엇때문일까요? 기분도 전환시킬겸 플라워 원피스로 봄 분위기를 내려고 했는데 비도 오고 미세먼지로 인해 화창한 날씨가 아니어서 다시금 옷걸이에 걸려진 플라워 봄원피스, 다음에 입고 나갈날을 기약해 보아야겠습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때문에 봄나들이 많이들 가는 시기인데 2년간 쭈욱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와 황사, 공기가 너무 안 좋아 가까운 나들이는 힘들고 멀리 산이 있는 곳으로 떠나면 좋겠다 싶어 봄옷, 봄원피스 만들 생각도 해 봤습니다.

 

 

핸드메이드 봄원피스는 리뷰천사표

플라워원피스는 샤늘샤늘하니 색상만 어둡지 프린팅은 봄봄하게 되어있는 봄원피스감을 얼마전 쇼핑몰에서 구매했습니다. 나뭇잎 모양에 덥지도 춥지도 않은 원단은 봄옷 만들기 아주 안성 맞춤이었습니다. 사이즈는 m 원단량은 2.5마 들었고 디테일하게 허리주머니와 목부분의 이음새 까지 세심하게 작업해서 만들었더니 기성품 못지 않게 잘 나왔습니다. 패턴은 평소 구매하던 곳에서 마음에 들은 것으로 골라했는데 역시나 눈이 보배라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제 스타일에 디자인도 튀지 않고 편한한 것이어서 만드는데 손은 많이 가지만 입고 나니 평상시 생활복이나 봄나들이 할때 입어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핸드메이드 옷만들기를 공방에서 배운 것이 아니라 독학으로 공부해서 만든 것이라 많이 부족할거라 생각했는데 옷가게 하시는 지인이 보시더니 기성품 못지않게 바느질도 잘 되었고 전체적인 비율이 좋아 더 만들어서 판매하는게 어떻겠냐고 제안까지 받았답니다. 기분이 너무도 좋았지만 봄원피스 여러개 만들정도로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거절했더니 지인이 많이 섭섭해 하시네요. 원단과 패턴을 따로 구매해 리뷰천사가 만들어 입으면 크게 문제가 없는데 아무래도 저작권이 있는 각각의 패턴과 원단은 돈을 받고 판매를 하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누가 신고라도 하는 날에는 날벼락 아닌 날벼락을 맞는다고 같이 옷만드는 지인분들이 이야기 해 주셔서 알게 되었습니다. 

 

옷만들기 부터 가방, 각종 소품들까지 소소하게 만드는 리뷰천사는 판매가 되는 제품, 즉 허락된 제품만 판매합니다. 라이센스가 있는 제품들은 해당 업체로 부터 제약들이 많은지라 힘들어요. 혹시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봄원피스, 플라워원피스 만드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상하게 흐름이 옆으로 새는것 같네요. 더 따뜻한 봄날 목을 살짝 감싸주는 스카프하고 봄원피스입고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다녀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착샥은 나중에 나들이 사진을 참고해 주시고 지금은 리뷰천사 이웃님들의 상상에 맡기면서 새로운 취미에 도전하는 리뷰천사의 핸드메이드 자랑질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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