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천사, 요즘 들어 송도 코스트코 잘 안 가는데 오랜만에 가서 필요한 물품들 장 보면서 눈으로 즐기는 아이쇼핑하고 왔습니다. 한동안 뜸 했는데 가끔 가니 코스트코 쇼핑은 역시나 재미있지만 진열된 상품들의 현란한 자태와 함께 어마 무시한 가격에 눈이 휘등구레 지면서 지갑이 얇다는 안일한 생각을 잊고 이것저것 막 주워 담는 아주 나쁜 습성 아닌 습성을 보여주고 왔습니다. 담은 것도 없고 필요한 건 많은데 몇 개 안 사니 쇼핑카는 꽉 차는 아주 진귀한 현상을 오늘도 경험하게 되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장은 필요한 물품을 정리 또는 메모 후에 빠른시간안에 동선 파악하고 한눈팔지 않고 바로 보고 오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사실 그것이 어렵기는 하지만요.
오늘의 주제가 코스트코 4월 휴무일 안내이니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코스트코 휴무일
4월 10일, 24일은 양평점, 대구점, 대전점, 양재점, 상봉점, 부산점, 울산점, 광명점, 천안점, 의정부점, 공세점, 송도점, 세종점, 대구혁신점, 하남점
4월 13일, 23일 휴무일은 일산점
4월 13일, 27일 휴무일은 울산점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주(둘째 주)와 4주(넷째 주)(2주 차, 4주 차) 일요일 휴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의 경우 하루 이틀 사이에 휴무일이 다를 수 있으니 해당 홈페이지를 참고하셔서 휴무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코스트코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밤 10시까지입니다.
리뷰천사는 가끔 영업시간을 잊을 때가 있어 가기 전에 먼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데 자주 안 가다 보니 그런 것 같아요. 대형 마트 이용보다는 코로나 시국에 온라인 쇼핑몰이나 쿠팡 등을 이용하다 보니 운영시간이나 휴무일을 특별히 확인할 필요가 없어 사실 조금 편했는데 18일부터 집합 금지가 풀리면서 자연스럽게 대형마트로 발걸음이 옮겨지면서 시중에 나와 있는 상품들을 구경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2022년 아니 2021년 하반기 부터 물가 상승률이 엄청 높아졌습니다. 가게 수입보다는 지출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긴축재정을 염려하게 되는데 운동하는 리뷰천사네의 경우 먹는 것은 줄이지 못하고 의복비에서는 지출 비율을 많이 줄였답니다. 아무래도 작년 몸 올해 몸이 크게 다르지 않다 보니 신랑과 저는 그냥 그대로 입고 있고 하루가 다르게 몸이 달라지는 아드님의 경우에는 철철 히 운동복을 구비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지출이 줄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역시 먹는 것은 줄이지 못하니 다른 곳 보다 코스트코에 가서 대량 구매후 냉장고에 비치해 놓으면 길게는 1주일 고기류의 경우에는 2~3일 동안 다 먹는지라 앞으로는 어쩌다 한 번이 아닌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대신해 긴축재정 생각하고 효율적으로 장보기를 하려면 구매목록 꼭 작성해 빠른 시간 안에 장 보고 오는 것을 습관화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