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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방울토마토야? 젤리마토랍니다. 모양도 일반 방울토마토랑 다르게 생겼고 맛도 다를 것만 같은 방울토마토의 계량품종? 인 듯 해 보이는 젤리마토를 처음 맛보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여러 개가 아닌 딱 한 개 먹어보고 젤리마토 쟁여야겠다 싶어서 농수산물시장부터 가까운 동네 마트까지 살펴봤는데 없었습니다. 어찌 사야 하나 하고 검색했는데 인터넷에서는 구매가 가능해서 500g짜리 3박스 구매했어요. 생각났을 때 얼른 먹고 싶어 주문했는데 빨라야 저녁에나 도착한다고 해서 그래도 좋으니 배송해 달라고 요청드리고 기다렸습니다. 머릿속에는 온통 젤리마토 생각뿐이었는데 막상 늦은 밤(23시 29분)에 도착하니 다음날 챙겨 먹어야지 하고 냉장고에 보관하고 오늘 아침에야 직접 기다리고 기다리던 방울토마토의 사촌동생 격인 젤리마토를 맛보게 되었답니다. 참고로.. 2022. 3. 19.
아몬드 하루 섭취량, 아몬드 설사 조심해요 매일 한줌씩 챙겨먹는 견과류 중에 한국이 가장 사랑하는 아몬드는 매일 꾸준히 먹어야 몸에 더 좋다고 합니다. 청소년, 성인, 어른들 누구나 할 것 없이 꼭 챙겨먹어야 하는데 얼마나 먹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리뷰천사도 먹으면서 얼마나 먹어라고 물어본다면 분명히 찾아볼텐데 이 참에 제대로 공부해 보겠습니다. 아몬드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30g입니다. 30g?? 약 20알~25알 정도로 보시면 되는데 리뷰천사는 애매해서 23알을 챙겨 먹는답니다. 언제부터인지 견과류를 챙겨먹기 시작하면서 무의식 중에 아몬드, 호두, 땅콩의 대표적인 견과류와 함께 이름도 잘 모르는 여러가지 견과류 들을 모아 매일 먹고 있지만 그래도 요즘 핫한, 떠오른 견과류 하면 단연코 아몬드라고 합니다. 아몬드는 10대 건강식.. 2022. 3. 18.
[서평]용기를 잃지 말고 힘내요/김지훈 에세이 코로나19를 겪은지 2년이 지났습니다. 여러모로 예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는 없기에 우리내 사람들은 그 환경에 맞게 적응하면서 나름대로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도하지 않게 상처를 주거나 상처를 받게 되는 경우가 참 많이 있습니다. 나는 아니겠지 하지만 나도 그 상처를 주고 받는 사람중에 하나임을 각자가 느끼고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만 상처받아. 왜 나만 상처를 받는거지?" 이런것은 없어요. 본인이 상처를 주고 있는데도 인지를 못하기에 본인만 상처를 받는다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몇년전 읽어본 당신의 상처를 어루만져 줄 한마디 김지훈 에세이집을 다시금 꺼내어 읽어보았습니다. 긴글이 아닌 에세이집이라 한달락 한페이지 읽는데 부담이 없고 또 읽으면서 나의 상처를 알아주.. 2022. 3. 17.
코로나19 안부 문자 보내봤습니다. 모두 건강하다합니다. 정말이지 정점이다 정점이다 말하면서 언제 정점이 될까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가 꺽이지 않는 요즘 주변에서도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많이들 힘들어 하시는데 전화를 드리자니 목도 아프고 확진으로 인해 신경을 많이 쓸까 싶어 고민하다가 코로나19 안부 문자를 보내면 좋을 것 같아 생각해 보았는데 적절히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 고민중에 있습니다. 보통 어떻게들 하시나요? 궁금은 한데 그냥 있자니 걱정스럽고 안부를 물어보자니 제가 또 신경이 쓰이고 참 난감합니다. 코로나19 안부문자 OO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는지 안부 여쭈려고 연락드렸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 건강 유의하세요! OO님, 안녕하세요! 코로나19 잘 이겨내고 계시나요? 몸도 마음도 많이 아프실텐데 끝까지 건강챙기시고 완.. 2022. 3. 16.
고등학교 남학생 메신저백, 가방만들기 고등학교 이제 입학한 새내기 오빠야에게 메신저백 하나 투척했습니다. 아침부터 원단 고르고 재단해서 박고 자르고 박고 자르고를 반복해 완성했는데 고등학교 남학생 메신저백으로 타당하지 않다며 퇴짜를 맞았습니다. 엄마표 가방 만들기 완성했는데 왜? 무엇 때문에 싫은지 물어보았더니 생각지도 못한 답을 쏟아냅니다. 이유인 즉 색상이 마음에 안 든답니다. 다지인이며 수납, 튼튼함 이런 거는 모두 통과인데 청록색이 아닌 블랙 색상이었으면 좋겠다며 안 들고 다니겠답니다. 중학교 될 때까지도 퇴짜 한번 없던 일을 고등학교 학생이 되면서 맞는 거라 약간 멘붕이 오지만 그래도 뭐 이왕 가지고 다닐 거 본인이 좋아하는 색상 골라 만들어주면 되겠다 싶어 다시금 가방지인 블랙 캔퍼스지 골라서 재단만 해 놓은 상태입니다. 남학생 .. 2022. 3. 15.
호박죽, 호박죽 만드는법 간편간식으로 좋아요 간편 간식 보통 본죽이나 편의점에서 구매해 먹는데 오늘은 리뷰천사 호박죽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달달한 맛이 인공미 없이 엄마표인지라 아이들도 다이어트하는 저에게도 작은 선물을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제시간이 아닌 운동 끝나고 저녁시간에나 먹어야 할 것 같아요. 호박죽은 환자식보다는 어린이 간식, 식사대용,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많이 먹는데 리뷰천사는 두 아이들을 생각해 영양간식 간편 간식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호박죽 만드는법 예전처럼 손이 오래가지 않고 간편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됨을 먼저 알립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한 찹쌀을 물에 불려두세요. 불리는 시간은 2시간 정도로 하고 물기를 빼고 체에 밭쳐주세요. 농협에서 구매한.. 2022. 3. 14.
여성 봄원피스, 플라워 원피스는 핸드메이드표 봄인데 그냥 작년에 입던 옷이 아닌 새로운 옷이입고 싶어 며칠전 미싱앞에 앉아 이리박고 저리박고해서 여성 봄원피스 핸드메이드로 완성해 보았습니다. 매년 같은 봄이지만 나이가 한살한살 많아짐에 따라 올 봄은 유난히 다르게 느껴지는건 무엇때문일까요? 기분도 전환시킬겸 플라워 원피스로 봄 분위기를 내려고 했는데 비도 오고 미세먼지로 인해 화창한 날씨가 아니어서 다시금 옷걸이에 걸려진 플라워 봄원피스, 다음에 입고 나갈날을 기약해 보아야겠습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때문에 봄나들이 많이들 가는 시기인데 2년간 쭈욱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와 황사, 공기가 너무 안 좋아 가까운 나들이는 힘들고 멀리 산이 있는 곳으로 떠나면 좋겠다 싶어 봄옷, 봄원피스 만들 생각도 해 봤습니다. 핸드메이드 봄원피스는 리뷰천사표 플라워.. 2022. 3. 13.
골뱅이무침, 술안주로 최고죠 주말에 마음도 가볍고 혼자서 스트레스라도 풀겸해서 만들어 보고자 하는 골뱅이무침, 특별한 재료 없이 집에 있는 온갖 야채들 넣고 골뱅이통조림 하나만 사서 후다다락 만들면 되는데 이것이 쉬우면서도 잘 안만들어 먹게되는 술안주 최고 골뱅이무침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호프집 메뉴판에 딱 하니 자리잡고 맥주안주나 소주안주로는 아주 적격인 국민안주 중에 누구도 싫어하지 않는 골뱅이무침입니다. 쫄깃한 식감의 골뱅이에 매콤한 양념에 아삭한 야채들이 어우러져 있고 리뷰천사는 진미채와 사과를 넣어 골맹이무침의 맛을 더 돋구게 하는데 이렇게 먹으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메뉴로는 아주 최고입니다. 여기에 소면을 삶아 양념과 버무려 먹으면 아주 금상첨화랍니다. 손이 큰 리뷰천사 한번 먹어도 푸짐하게 하는지라 이번에.. 2022. 3. 12.
미나리무침(미나리효능) 만들어 먹어요 바쁜 일상, 주말에 아침상에 미나리무침 후다닥 만들어 먹었습니다. 어릴 적에는 애들이 잘 안 먹어 친정집에 가서나 볼 수 있는 미나리무침을 요즘은 각종 채소나 야채로 요리를 해 놓으면 잘 먹는지라 만드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옛 어른들 말씀이 크면서 입맛이 달라진다는데 그 말이 맞는 듯해요. 이제는 가리지 않고 잘 먹어줘서 요리에 자신감이 붙었지만 현실은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해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크기도 하답니다. 미나리무침하면서 그냥 갈 수 없으니 중간에 미나리 효능도 알아볼게요. 미나리무침 만드는 법 새콤달콤하게 무쳐먹기도 하고 조물조물 나물로도 먹기도 하는 미나리는 초고추장으로 무친 미나리초무침이 오늘 밑반찬 중 하나입니다. 손이 커서 많이 할 것 같지만 야채나 채소 요리는 매일 먹을 양만 반.. 2022. 3. 11.